■ 출연 : 이종훈 / 정치평론가, 최" /> ■ 출연 : 이종훈 / 정치평론가, 최"/>

[뉴스라이브] '박지현 사과' 후폭풍?...윤호중 "朴 개인 입장" / YTN

2022-05-25 121

■ 진행 : 김선영 앵커, 김대근 앵커
■ 출연 : 이종훈 / 정치평론가, 최진봉 / 성공회대 교수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정치권 소식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는 시간입니다. 이종훈 정치평론가,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정리해 보겠습니다. 두 분 안녕하십니까? 첫 번째 키워드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. 딱 한 번만 더 우리에게 기회를 달라. 박지현 민주당 비대위원장이 어제 간절하게 이렇게 호소를 했죠. 그런데 이 대국민 사과를 두고 지금 민주당 내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은 것 같습니다. 어떤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지 들어보시죠.

[윤호중 /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: 그것도 각자의 의견이고, 저는 당을 대표하는 입장이니까 향후 정치적 행보를 시사하는 기자회견 하는데, 개인 행보에 대해서 당이 다 협의를 해줘야 하는 거는 아니잖아요?]

[박지현 /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: 같이 사과하는 게 맞다고 판단을 했고, 그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치신 겁니다. (같이 사과하자고 했지만 동의하지 않으신 거네요?) 타이밍이 맞지 않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.]


박지현 비대위원장과 윤호중 비대위원장의 입장을 들어봤는데요. 최진봉 교수님, 박지현 비대위원장의 대국민 사과, 개인 행보입니까?

[최진봉]
지금 현재로 보면 개인 행보 같아요. 아마 협의를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협의가 안 된 것 같고요. 비대위원장은 어쨌든 당을 대표하는 얼굴입니다. 그러면 당을 대표해서 본인이 개인적으로 얘기하신 것도 언론이나 외부에서 볼 때는 당의 입장으로 이해할 수 있는 거거든요. 그러면 저는 협의가 끝난 뒤에 발표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.

지금 윤호중 비대위원장, 아마 말은 꺼낸 것 같아요. 박지현 위에이 말은 꺼냈지만 비대위에서 시점으로 봐서 지금보다는 나중에 하는 게 좋을 것 같다. 또 어제 기자회견 내용을 보면 다양한 내용들이 들어있지 않습니까? 거기에 대해서 비대위원들 간에 의견이 일치가 안 된 것 같아요.

그런 상황에서 본인이 그냥 기자회견을 하시는 바람에 본인의 생각이 기자회견을 통해서 드러났는데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까 결국 당내에서 비대위원들 간에 합의가 안 된 사안이 표출이 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으로 보여져서 저는 비대위원장이시... (중략)

YTN 김정연 (kjy7591@ytn.co.kr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251018284029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